나를 사는 하루 23 (매일 읽는 긍정의 한 줄 365)
잘하고 싶은데, 점점 나답지 않아질 때
“나는 잘하고 싶었을 뿐인데,
어느새 나답지 않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 너라서러키야 ㅡ
어느 순간부터였다.
내가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도
마음은 점점 메말라가고 있었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더 열심히, 더 완벽하게, 더 빠르게.
그런데 그러면 그럴수록
나는 점점 나 같지 않았다.
사람들은 칭찬하고
결과도 나쁘지 않았지만
나는 자꾸 나를 놓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잘하고 싶어서 시작한 일이
왜 나를 이렇게 힘들게 할까.
이 길이 나를 키우는 게 아니라
자꾸 나를 깎아내리고 있다면,
그건 성장이 아니라
나를 잃어가는 소모일지도 모른다.
오늘은 문득 알았다.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나를 앞으로 밀어내는 힘이 될 때도 있지만,
어느 순간엔
나를 지금에서 떼어내는 속도가 되기도 한다는 걸.
파도가 언제 다시 올지 알면서도
잠깐 물결이 잦아든 순간에
몸을 내려놓을 줄 아는 상태.
도망도 아니고, 포기도 아니고
선택조차 하지 않은 채
그냥 머무는 시간.
오늘의 나는
더 잘하려 애쓰기보다
잠시 고요해지는 쪽을 택했다.
나답게 잘하는 것과
나를 잃어가며 잘하는 건
전혀 다르다는 걸 이제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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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나답게 존재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은 잠시 멈춰 서본다.
오늘의 자기화 문장
“나는 오늘, 더 잘하려는 나 대신
잠시 머무는 나를 선택한다.”
나를 들여다보는 창문
Q1. 최근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나를 몰아세운 적은 언제였을까?
Q2. 그 순간, 나는 나답게 행동하고 있었을까?
Q3. 오늘 하루를 더 나답게 만드는 선택 하나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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