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사는 하루 (매안 읽는 긍정의 한 줄 365)
이 정도면 됐다는 말을 못 하는 이유
“하루의 끝에 서서도 나는 나를 벼랑으로 몰아세운다.”
— 너라서러키야
“이 정도면 됐어.”
그 한마디를 스스로에게 해주는 일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이 되었다.
나는 오늘도
하루의 끝에 서서 나를 몰아붙인다.
"이게 되겠어? 이걸로는 부족해.
세상엔 너보다 백 배는 더 잘하는 사람들이 넘쳐나."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생존과 존재 사이,
쉼 없이 줄다리기를 한다.
입으로는 “내려놨어” 말하면서도
정작 내 몸과 마음은
생존의 마지막 동아줄이라도 붙잡고 있는 듯
파닥이며, 안간힘을 쓴다.
마치
바람에 매달린 마지막 낙엽처럼.
마지막 남은 성냥불이 꺼질까 두려운 마음.
그 불씨가 꺼지면,
나도 사라질까 봐.
그래서 “괜찮아, 이 정도면 잘했어”라는 말은
나를 느슨하게 만들까 두렵고
그 말이 곧 무너짐이 될까 봐
나는 오늘도 스스로를 몰아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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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제는 안다.
이렇게까지 살아낸 내가
충분히 대견하다는 것을.
스스로를 옭아매는 완벽 대신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말해주는 것.
그것이 나를 더 오래, 더 깊이
살게 한다는 것을.
오늘의 자기화 문장
“오늘도 나를 지켜낸 나에게, ‘잘했어’라고 말해준다.”
나를 들여다보는 창문
Q1. 나는 왜 스스로에게 “이 정도면 됐어”라는 말을 꺼내기 어려울까?
Q2. 오늘 하루에서, 내가 용기냈던 순간은 무엇이었을까?
Q3. 내가 계속 줄다리기하는 삶이라면, 어디쯤에 잠깐 멈춰 숨을 고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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