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런한 사람이고 싶은 사람

근면 성실 새나라의 어른이

by 문과감성 공대인

근면 성실 부지런 함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자랐다


노래도 있다.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납니다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잠꾸러기 없는 나라 우리나라 좋은 나라 라니.

이 얼마나 부지런함을 강조하는 노래인가.


이뿐만 아니다.

언제는 아침형 인간이 성공의 잣대를 세우더니,

언제는 각자의 성향에 따라 아침형 저녁형으로 나뉜다고.

그러더니 이젠 아예 미라클 모닝을 강조한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먹이를 더 많이 먹느냐,

일찍 일어나는 새가 더 피곤하냐.

일찍 일어난다고 성공하는 게 아닌데 말이다.


나 또한 미라클 모닝 열풍에 휩싸였다.

난 정말 아침잠 없는 사람이라 생각했다.

고등학교 3년 내내 학교도 1등으로 등교했다.

토익 새벽반 수업을 듣고, 회사 다닐 땐 영어 회화 새벽반에 등록했다.

최근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새벽에 일어나 운동을 하고 출근을 한다.

무엇이 나를 이렇게 부지런하게 만드는 것일까 생각해 보았다.


나는 자기개발을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고, 그 실천에 뿌듯해하는 사람이었다.

이렇게 내가 좋아하는 것 하나 알아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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