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린다는 것은 끝없는 길을 따라가는, 멈추지 않는 술래잡기와 같다.
달리는 매 순간, 마음속 깊이 스며드는 어떤 깨달음이 나를 멈춰 세우지만
다시 숨을 고르고, 길 저편 어딘가를 향해 또다시 달려간다.
비록 그 끝에 닿지 못하더라도.
글쓰는 군인입니다. 나의 존재가 쓸모가 있을지, 능력이 보람차게 사용되기 위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