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입고 있는 전투복은 단순한 제복이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언제든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각오의 표상이며, 필요하다면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할 수의이기도 하다. 이 옷을 입는 순간, 우리는 목숨을 걸고 국가를 지키겠다는 서약을 몸에 새기는 것이다.
글쓰는 군인입니다. 나의 존재가 쓸모가 있을지, 능력이 보람차게 사용되기 위한 물음에 답하기 위해 글을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