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렌딧, 포트폴리오 투자를 해 봤어요.

P2P 대출 회사 홍보 담당이 되었기 때문이지요!! 

악~  어쩔!   렌딧의 파트타임 홍보담당으로 일하게 되었다는 brunch 포스트 공유가 443회나 되었어요.  깜놀! 많은 분들이 새로운 일 시작하게 된 거 축하도 해 주시고 응원도 해 주셨는데, 무척 감사합니다. 


갑자기 렌딧 홍보담당이 되고 하게 된 첫 번째 일은 급 보도자료 배포!   렌딧의 포트폴리오 3호 투자를 오픈한다는 내용이었어요.  

보도자료를 쓰려고 보니 뭔가 렌딧 서비스를 얼른 써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만있자 .. 그렇다고 갑자기 대출을 받아 보기는 좀 그렇고, 그럼 투자를 해.봐.야.되.는.건.가!!!!  


그래서 다음날 아침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저녁 때 저도 렌딧 3호 포트폴리오 투자에 투자를 해 보았죠.  ㅎㅎ  우선 투자할 자금은 은행에 묻어 두었던 적금을 깨 보기로 결정!  아무리 일과 관련된 것이긴 하지만, 물론 이 부분에서 살짝 고민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은행 이자가 1~2% 정도로 엄청나게 낮은 상태인데다가 조금씩 해 보고 있는 펀드들도 자주 마이너스 대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  



그렇다면, 부도 예상률이 0.92% 라고 하기는 하지만 연평균 이율 11.96% 라니..  한 번 넣어 볼만 하지 않나? 


라는 생각에 한 번 해 보기로!   꺅~   




투자 과정은 비교적 간단했어요.  1) 일단 투자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 보면서 생각해 보고,  2) 투자 신청 아이콘을 꾹 눌러 투자 신청서를 작성한 다음,  3) 신청서에 입력한 이메일 주소로 발송되는 입금 정보에 따라 투자금을 입금하면 끝



투자 설명서는 무척 자세하게 작성되어져 있어요.  차근 차근 읽어 보면서 생각해 보면 좋을 듯.  투자할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진 대출 건 전부에 대해 정보를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져 있고, 투자 금액에 따른 원리금과 이자 상환 시기와 금액에 대해서도 자세히 볼 수 있었습니다.



얼마 전에 김성준 대표가 인터뷰하면서 


렌딧에서 대출이나 투자
신청하는 건 매우 간편하다.
아무리 처음 해 보는 사람이라도
3분 안팎


이라고 했던게 생각나서 시간을 한 번 재 봤는데, 정말 2분 26초 만에 끝나더라고요.   


원금과 이자는 매달 입력한 계좌로 입금되다고.  오~ 들어올 때 마다  막 쓰지 말고 따박따박 잘 모아 놓을 수 있도록 해야 할 듯..    


저 처럼 있으면 나도 모르게 쓸 지도 모르는 사용자를 위해 향후에는 원금과 이자를 재투자할 수 있거나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지난번 렌딧 3호 포트폴리오 투자는 총 4억원 모집이 오픈한 지 26시간 만에 마감이 되었어요.  정말 깜짝 놀랄만한 속도로 마감이 되어서, 다음번 포트폴리오 투자는 언제 오픈하냐고 문의하신 분들이 꽤 많았는데요. 



궁금하셨던 분들은 주목!   돌아오는 11월 4일 오전렌딧 4호 포트폴리오 투자가 오픈됩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렌딧 홈페이지 < 투자하기 < 렌딧 4호 포트폴리오 투자 < 투자하기 아이콘을 누르시고 이메일 주소를 남겨 주시면 투자가 오픈되자 마자 소식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아! 이럴 수가~   제가 투자 혹은 대출과 관련된 회사를 홍보하게 될 줄이야!!   앞으로 공부하면서 재미있는 소식, 정보들 자주 공유하겠습니다. <꼬날이 간다> 8번째 brunch 끝!


작가의 이전글 셰킷셰킷, 식사대용 쉐이크 랩노쉬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