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줄 서기를 대신하는 "숫자"
안녕하세요.
5년차 커피 마케터로 온라인 마케팅 인사이트를 나누는 " 콩커밍포유 " 입니다.
원래 바리스타를 꿈꿔왔지만, 마케터로 전향해
콘텐츠와 퍼포먼스 마케터를 꿈꾸며
온라인 마케팅 공부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 숫자 " 에 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 숫자 " 와 마주하죠.
오늘 먹은 끼니의 수처럼 셀 수 있는 숫자부터
오늘 먹은 밥의 밥알 개수처럼 일일이 세는 것이 힘든 숫자까지.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셀 수 없는 숫자들을,
셀 수 있는 숫자처럼 와닿게 할 수 있을까. '
' 셀 수 없는 숫자가
온라인 마케팅에서 어떤 의의를 가질까. '
'줄서기 아르바이트'를 아시나요?
식당에 가면,
줄지어 이어진 긴 행렬을 볼 수 있는데요.
이는 실제 방문 고객이 아닌,
' 줄서기 아르바이트' 에 고용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 나 혼자 ' 는 절대 못합니다.
' 누군가 먼저 ' 해야 용기가 나죠.
그리고 그 ' 먼저 ' 한 사람들의 숫자가 많을수록, 더 강한 끌림을 받습니다.
오프라인 줄서기를 대신할 수 있는 것이
온라인 마케팅의 '숫자'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오늘 먹은 밥의 밥알 개수'처럼
불가능해보이고, 구체적이고, 아주 치밀하고, 전략적인 숫자를 제시하세요.
숫자가 높을수록 좋지만, 끝자리가 0이 되는 건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람들은 100보다 99에 끌리고,
1000%보다 999%에 끌리게 되어있으니까요.
당신이 어떤 분야의 전문가라면,
힘을 가진 여러 개의 숫자들을 한 데 합쳐놓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통계자료'나 '도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세요.
'999' 여러 개를 지금 상상해볼까요?
'어벤저스' 헐크가 휘두르는 주먹만큼, 아니 더 압도적으로
단순한 '숫자' 가 아닌 객관적인 '수치'로서 신뢰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겁니다.
그만큼, 숫자의 힘은 위대합니다.
' 내가 운영하는 식당의 고객 수, 하루에 나를 찾아오는 일일 방문자 수,
나의 책이 하루에 팔리는 숫자, 나의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들의 숫자, 내가 운영하는 유투브 채널의 동영상
하나당 조회수..... '
수많은 숫자들을 전략적으로 활용해
보기 좋게, 전문성 있게, 깔끔하게 '수치'화 한다면
그 숫자에 이끌린 사람들이
당신의 고객들 뒤에 줄을 서기 시작할 것입니다.
1660이라는 숫자에서 시작해,
3개월만에 5730이라는 숫자에 이른
저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아래에 소개합니다.
앞으로 이 브런치 페이지는 블로그, 인스타그램과 병행하며
더 다양한 이야기들을 꾸려갈텐데요.
코로나로 집콕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는
해소의 창구가 되길 기원합니다.
더 유익한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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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출간하는 그 날까지 여러분과 함께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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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온라인 마케팅 꿀팁:오프라인 줄 서기를 대신하는 "숫자" | 작성자 콩커밍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