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거룩하라

레위기 19장

by 꿈청이
17 너는 네 형제를 마음으로 미워하지 말며 네 이웃을 반드시 견책하라 그러면 네가 그에 대하여 죄를 담당하지 아니하리라 18 원수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레위기 19장 17-18절


오늘 말씀을 묵상하면서 공의에 대해 생각했다. 가난하든 부유하든 공의로 사람을 재판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이웃이 잘못된 길을 가고 있을 때 견책하며 나와 그를 지키는 것 등 바른 판단을 위한 실질적인 지침을 레위기에서 볼 수 있었다.


형제를 사랑하라는 것에서 마음이 찔렸다. 몇 일 전에 바쁘다는 핑계로 말씀을 읽지 않고 내 마음대로 살았다. 그동안 내공(?)이 있으니 괜찮겠지 싶었는데 보이는 것마다 마음에 안들고 집은 왜 이모양 이꼴이지 하면서 불평불만이 쌓여갔다. 부모님과 동생에게 화를 내고 상처를 주면서 나와 내 주변을 어지럽게 했다. 마음 속이 시커먼 연기로 뒤덮히듯 답답하고 혼란스러웠다. 주변 사람들은 그대로이지만, 나의 가시돋힌 말과 잘못된 생각으로 인해 고통스러웠다.


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몇개월째 중단한 성경쓰기를 시작했다. 다시 마음이 안정되고 흐려졌던 판단력이 분명해졌다. 교만하지 말고 매일 말씀을 봐야한다는 다짐을 했다. 말씀 몇 일만 안봐도 이렇게 혼란스러운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는 것일까.


성령 하나님께서 오늘 하루도 나를 붙잡아주시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지혜주시길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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