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저씨> - '어른의 나침반' 같은 드라마
'아무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아니다' (EP 11. 겸덕이 동훈을 안으며 하는 말)
'동훈: 나 죽었다 깨나도 잘 살아야겠다. 행복해야겠다. 나 못 사는 거 보면 네가 마음 아파할 거고. 그러는 너 보면 내가 또 맘 아플 거고. 그러니 내가 행복해야겠다. 그러니 잘 봐. 내가 잘 사는 것. 나는 안 무너져. 쪽팔리는 거 순간이야. 나 안 무너져. 행복할 거야. 행복할게.
지안: 아저씨가 정말로 행복했으면 했어요' (EP 15. 동훈과 지안의 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