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명상 책 원고를 완성했습니다!

탈고의 기쁨

by 김경리

드디어...! '명상의 언어' 책 원고를 완성했습니다. 편집자님께 초안을 보내드리고 모처럼 탈고의 기쁨을 느끼는 중입니다.

책을 마무리하는 동안... 정말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자세한 내용은 책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쉽지 않은 시간이었습니다. 하필이면 '명상' 책을 쓰고 있었던 게 오히려 그 시간들을 잘 건너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사실 책의 마지막 부분이 애매한 상태로 원고 마감일이 점점 다가오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외할머니가 돌아가셨고... 그날 마치 작별 인사 같았던 첫눈과 할머니를 생각하며 마침내 에필로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지막까지 제게 선물을 남겨주고 떠나신 할머니께 이 책을 바칩니다.

(할머니의 작별 인사같았던 첫눈이 내린 센터의 풍경...)


3년 전 처음 매일 명상을 시작할때는 혼자만의 체험 수기였지만, 그 사이 명상 지도자가 되면서 다양한 분들과 함께 명상을 나누며 더 다채롭고 풍부한 경험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몸 건강을 위해 요가나 달리기 등 운동을 하듯이, 마음 건강을 위해 누구나 쉽게 명상을 해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공감하며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에세이이자 실제 명상을 해볼 때 참고할 수 있는 유용한 책이 될 거예요.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막 원고를 완성한 것이므로 책이 나올 때까지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 출간 관련해서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 초안 검토하시느라 고생 많으실 '멀리깊이' 지혜 편집자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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