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우리는 스토리를 통해 하루하루 성장합니다.
우리가 꿈을 추구할 용기가 있다면
우리의 모든 꿈은 실현될 수 있습니다.
-월트 디즈니
디즈니 영화를 사랑하는 이유
'디즈니 영화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을 더~~ 맛나게 보는 법
첫째, 컴퓨터 볼륨을 크게 키운다
둘째, 위 영상을 본다
셋째, 영상 시청 후 아래 글을 본다
스토리를 넘어 내가 그릴 나의 꿈을 더 사랑한다.
영화 속 풍성한 상상력이 펼쳐지는 영상과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화 OST를 들으면 무한한 상상 넘어 내가 있음을 느끼게 된다. 어른들도 동화를 읽고 나면 어린 시절 동심과 순수함을 회복한 듯한 축복된 경험과 마주한다. 잊고 있던 시절의 삶의 가치를 돌아보게 되고 정화되는 순간을 경험하는 것이다.
"무언가가 일어나고 있어..
놀라운 일이..
흥미로운 일이..
진실을 넘어서는 일이..
지금부터 모든 것이 변할 거야~"
위 영상은 디즈니 플러스 예고편이다. 디즈니 플러스 예고편 영상에 등장하는 캐릭터와 스토리만으로도 가슴 뛰는 감동이 밀려온다. 나는 디즈니 영화를 사랑한다. 캐릭터 대제국이 된 디즈니가 앞으로 들려줄 이야기에 알림 설정하고 구독과 좋아요를 누를 것이다.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 스토리텔링
백설공주, 알라딘, 겨울왕국, 토이스토리, 인사이드 아웃까지 디즈니 영화가 갖고 있는 진짜 힘은 무엇일까?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그래픽으로 만들어낸 상상의 이야기이다. 상상의 이야기에 가슴이 두근거리며 감정이 이입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래픽 속 상상 이야기에 영혼을 불어넣는 진짜 마법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디즈니는 동화 속 인물, 동물로 영화를 만들까? 동화 속 인물, 동물로 사람의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편안한 주인공으로 인해 영화에 더 몰입할 수 있으며, 내가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이입 효과를 가질 수 있다. 이렇듯 디즈니 영화는 영화 속 친근한 주인공을 배치하여 관객(나)과 끊임없는 스토리텔링으로 이어준다. 스토리텔링은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과 의사소통하고 가르치고, 설득하는 오랜 된 인간의 방법이다.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는 바로 스토리텔링이다.
겨울왕국2가 6년을 기다려 준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2013년 겨울왕국이 개봉 후 6년의 시간이 흘러 겨울왕국2가 개봉됐다. 디즈니는 6년이라는 시간을 기다려 주고 함께 성장했을 그때 아이들에게 OST로 멋진 스토리텔링을 선물한다.
겨울왕국2 OST "Something never change", "When I am older"
"우린 매일매일 어른이 되지"
"어른이 된다면 그땐 알까?"
"어른이 된다는 건"
겨울왕국2는 OST를 통해 영화가 '우리들의 성장 이야기'라는 것을 함께 성장했을 우리들에게 마법 같은 스토리텔링으로 공감하게 만든다. 스토리를 통해 확장은 무한대의 성장할 수 있고 반복은 계속해 지속할 수 있는 힘이 스토리텔링이다.
디즈니 영화가 세상과 소통하는 방법: 영화가 나와 세상에 묻다.
디즈니 영화는 세대 간 호소력이 뛰어나다. 디즈니 영화를 통해 아이들은 시대를 초월한 영웅들과 함께 고전 동화 속 이야기를 소개받으며 어른들은 마치 어린 시절처럼 가슴 뛰는 신선한 경함을 하게 된다. 가족 간의 사랑, 꿈, 희망, 도전, 자존감 등 여러 세대의 가족과 함께 경험하고 그들 모두가 똑같은 놀라운 미소를 지으며 걸어가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특별한 것이 있을까?
디즈니 영화는 시대별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바로 시대별 가치를 영화에 적용하는 것이다. 외모는 아름답지만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백설공주와 신데렐라 같은 공주들은 왕자의 도움을 받아 행복하게 살았으나 최근 영화 속 공주들(엘사, 메리다, 재스민, 모아나 등)은 스스로 삶을 개척하며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아간다. 시대에 따라 변화와 진화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담고 있는 것이다. 또한, 디즈니 영화에는 계급, 계층, 인종 차별, 성차별, 사회적 소수자 등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다. 디즈니 영화는 우리 사회에 필요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하지만 그 메시지는 가르침이 아니다. 스토리텔링으로 영화와 동화되어 메시지를 이해하고 공감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