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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하늘
2023.1.16.월요일
마음이 축축
by
덩이
Jan 16. 2023
하늘 한 숟갈
지난주 목요일부터 아침 운동을 못 갔다.
움직임이 적고 햇볕을 못 쬐어서 그런 건지 마음이 자꾸 처진다.
축축
마음도 축축해진다.
오랜만에 파랗고 투명한 하늘을 보니 잠시나마 기분이 올라간다.
오선지다
잠을 푹 못 잔 이유도 있다.
따뜻한 햇볕도 매일 쬐어주어야 한다.
비행기야 잘 가
내일도 해를 만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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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우울
햇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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