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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7.화요일

마음 세탁소를 읽자

by 덩이

집안일은 해도 티가 안 난다.

괜히 아이에게 신경질을 냈다. 좀 치우라고

집안이 지저분하다기보다 요즘의 내 마음이 어지럽다.

짜증을 내놓고 아이에게 미안하다. 힘껏 안아주고 신경질 부려서 미안하다고 해야지...

아이가 찍어준 하늘1

-마음 세탁소-라는 책을 작년에 사두고 아직 읽지도 않았다.

아이가 찍어준 하늘2

나 좀 마음을 세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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