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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4.화요일

뻔하지 않게

by 덩이

비슷한 하루를 보내는 날은 하늘 사진도 비슷하게 찍게 된다.

지붕 끝에 누가 앉아 있을 것 같다

오늘은 되도록 새로운 각도로 하늘을 바라보려고 했다.

새롭게 보려는 시도를 해야 한다.

새로운 시각을 갖는 것은 참 중요하다.

지우개로 지운 것 같다

뻔한 것이 가끔 지겹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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