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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2.15.수요일

다시?

by 덩이

다시 일을 한다면 이란 상상을 한다.

요즘 예전 동료 언니들의 전화와 문자가 자주 와서 특히 더 그쪽으로 생각이 깊어진다.

아직은 아이 옆에서 시간을 같이 보내고 싶기 때문에 당장 일할 계획은 없다.

그러면서도 그러다 너무 늦는 건 아닐까 아주 아주 아주 약간의 조바심도 생기지만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지.

다시 일을 한다고 생각하면 두근두근하다.

아이가 어느 정도 컸을 때가 일을 다시 시작하기 적당할까.

까마귀 안녕

이것도 살면서 생각하자.

그림같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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