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14.일요일

휴일인데 만 천보

by 덩이

해가 쨍하고 바람이 시원한 아주 좋은 휴일이다.

다양한 야외행사를 하기에 딱 좋은 날이다.

캔버스에서 나이프로 스윽 문지른 흰색같다

옆옆옆동네 대단지 아파트에서 마켓이 열린다고 한다. 신랑이랑 친한 동생네도 지난번에 사 먹었던 맛있는 건어물을 팔고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했다.

버스를 타고 가는 길에 본 아트센터에서도 일주일 연기한 어린이날 행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아파트단지에서 열린 마켓은 꽤 규모가 컸다. 동생네서 건어물을 사고 푸드트럭에서 초콜릿아이스크림과 타코야끼도 사 먹었다.

오랜만에 다양한 구름을 본다

달고나 뽑기와 뽑기 마켓에 아이들이 가득했다. 아이도 꼭 해보고 싶다고 해서 시켜주었다. 달고나는 박살 나고 뽑기는 4등과 5등이 나와 작고 소소한 선물들을 받아왔다.

아파트 놀이터에서도 한참 놀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는 아트센터에 들렀다.

다양한 체험부스가 있었고 시간별로 공연도 해주었다.

구름이 탐스럽다

학교 친구들도 만나 예상보다 더 오래 있었다.

비눗방울 마술쇼가 참 재미있었다.

비눗방울 찍기 성공

하늘로 날아가는 비눗방울을 포착하기 위해 사진을 몇 번을 찍었다.

구름이 참 곱다

집 근처 맥도널드에서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었다.

찔리겠어

걸음수를 확인해 보니 만보가 넘었다.

새들도 구경왔네

휴일에도 열심히 걸었다.

비눗방울이 날아간다
동영상에서 캡쳐했다

만보를 넘게 걸은 일만 해도 뿌듯한 일요일이다.


매거진의 이전글2023.5.13.토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