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5.24.수요일

미루기

by 덩이
한 대가 날아간다

내 하루는 길지만 또 짧다.

한 마리가 앉아 있다

아이와 2차 놀이터에서 돌아오면 퇴근한 것 같다.

집에 돌아오면 또 해야 할 일이 있지만 당장 급한 것 아니면 미루게 된다.

그래서 아이와 같이 쓰는 책상이 너저분하다. 며칠째 노트북은 펴보지도 못했다.

치워야 하는데 나는 오늘도 내일로 미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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