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20.화요일

건강합시다

by 덩이
꾸물꾸물한 하늘색

어제저녁부터 몸이 안 좋다던 신랑이 결국 몸살이 났다.

오전에 일이 있는 신랑을 위해 왕복 한 시간 정도 운전을 해주고 병원도 같이 다녀왔다.

편도선염이란다. 심한 염증이 생겨 주사도 맞고 항생제까지 처방받았다. 최근에 힘든 일이 있으셨냐는 의사 선생님의 말 한마디에 신랑은 벌써 다 나은 듯하다.

최근에 많이 힘들었나 보다. 술 먹고 투정 부리는 줄로만 알았는데...

비가 온다

신혼 때는 쌍화탕조차 안 먹고 감기를 넘기던 사람이었는데 이젠 기꺼이 감사한 마음으로 감기약을 복용하고 전복죽을 먹는다.

빗방울이 떨어진다

우리의 건강이 가정의 평안이다.

무조건 건강이 우선이다.

건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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