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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8.21.월요일

2학기 첫 등교

by 덩이

개학날 아침.

아이는 오늘따라 일찍 일어났다.

6시가 조금 넘어 일어나 아침으로 아빠에게 옥수수도 쪄달래서 다 먹고 옷까지 입고 있었다.

오늘도 맑고 덥다

내가 아침에 할 일이 없었다.

일찍 일어난 덕분에 학교도 일찍 가고 나도 체육관에 일찍 갈 수 있었다.

시작이 좋다.

눈을 감고 있는 사람의 옆모습이 보여

1학기보다 학교에 일찍 도착하기.

아이와 나의 2학기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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