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2023.8.23.수요일

아이방 만들기 완료

by 덩이

어제 아이의 책상이 들어오면서 -아이방 만들기 프로젝트-가 끝났다.

오늘부터는 -자잘한 짐정리 프로젝트-가 시작이다.

있던 자리가 사라졌으니 자리를 잃은 물건들의 제자리를 찾아주어야 한다.

새로움이 주는 신선함을 느끼는 동시에 익숙함이 주는 편안함이 조금 그립다.

비온다 또

시간은 그냥 흐르지 않는다.

새로움은 곧 익숙함이 될 것이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2023.8.22.화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