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9.17.일요일

낮잠을 자다

by 덩이

스르르 눈이 감길 때의 아늑한 기분이 좋다.

나른한 오후, 티비소리를 자장가 삼아 낮잠에 빠져든다.

자꾸 잠이 온다.

파란 하늘이 예쁘다

요즘 아이가 새벽에 한 번씩 깬다. 잠에서 깬 아이가 우리 방으로 오면 아이를 방으로 데리고 가 아이가 다시 잠이 들 때까지 아이침대에서 같이 자는 패턴이 생겨서 그런 것 같다.

곧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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