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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덩이 Sep 23. 2024

2024.9.23.월요일

오늘도 배부르다

누구니

추석 명절에 시어머님과 엄마가 반찬과 식재료를 잔뜩 싸주셔서 아주 잘 먹고 있다.

어디가니

쇠고기뭇국은 지난주에 다 먹었고 두 번 해 먹을 수 있게 싸 주신 엘에이갈비는 오늘로 동이 났다.

배추겉절이, 호박구이 무침, 꽈리고추무침, 도라지무침, 더덕구이는 당분간 든든한 밑반찬이다.

총각무김치도 맛있게 익어가고 있다.

맛있는 배추김치도 사주셨다.

아침달이 보인다

기다란 가지는 세 개가 남았고 애호박은 한 개 반이 남아있다. 커다란 단호박은 뭘 해 먹어야 하나 생각 중이다. 샤인머스켓은 얼마 전에 먹으며 감탄을 했다. 포도는 다못먹으면 주스를 만들까 싶다.

만두 남은 것은 냉동실에 얼렸고 유과 한 봉지도 남았다. 

훈련중이다

오늘도 배가 많이 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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