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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8.금요일

변심

by 덩이

얼어 죽어도 아이스였다.

커피를 마실 때면 늘 아이스였다.

저녁달이다

요 며칠은 내내 따뜻한 아메리카노만 마셨다.

순정책방지기님께 가을을 받았다
순서대로 일상, 달콤, 선명한 모과다

내 마음이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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