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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3.금요일

엄마가 김밥 한 줄이 밥 한 그릇 이랬는데

by 덩이

엊그제 시금치를 사두었고 어제는 햄을 사두었다.

지난주에 사둔 얇은 단무지도 있다.

그래서 오늘 저녁은 김밥이다.

당근을 듬뿍 넣었다

김밥을 열 줄에서 여덟 줄, 이제는 여섯 줄로 줄였다.

우리는 여전히 아주 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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