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동전 깨우기
돼지 저금통을 뜯었다. 백 원짜리와 오백 원짜리만 모은 돼지이다.
차에 있던 오백 원 네 개를 더해 십 오만 원을 채웠다. 오백 원으로 십만 원, 백 원짜리로 오만 원이다. 체중계에 무게를 재어보니 4.2킬로다.
이번 주 여행 가는데 보태 쓰기로 했다.
동전을 새로 만드는 데 돈이 든다고 하니, 이제는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지 않기로 했다.
뭔가 *반짝*할 때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