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서 2
안동에서의 두 번째 날,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가장 먼저 갔다. 어제 월영교를 갔다 돌아올 때 탔던 택시 기사님께서 알려주신 곳이다.
해장국 한 그릇 먹고 다시 길을 나선다. 이번엔 병산서원이다.
병산서원도 굽이굽이 길 끝에 있다.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모두 각각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지어져 있다.
병산서원 앞, 낙동강을 바라보며 앉아 있기만 해도 편안해진다.
병산서원에서도 스탬프를 찍는다.
두 번째 코스는 하회마을이다.
안동하회마을은 집도 아름답고 길이 참 예뻤다.
안동에서의 이틀째 밤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