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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2.16.일요일

안동에서 2

by 덩이

안동에서의 두 번째 날, 법흥사지 칠층전탑을 가장 먼저 갔다. 어제 월영교를 갔다 돌아올 때 탔던 택시 기사님께서 알려주신 곳이다.

법흥사지 칠층전탑 앞엔 안동댐이다

해장국 한 그릇 먹고 다시 길을 나선다. 이번엔 병산서원이다.

병산서원도 굽이굽이 길 끝에 있다.

소수서원, 도산서원, 병산서원 모두 각각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 지어져 있다.

벌써 작은 꽃이 피었다

병산서원 앞, 낙동강을 바라보며 앉아 있기만 해도 편안해진다.

병산서원에서도 스탬프를 찍는다.

하회마을로 들어가려면 셔틀버스를 타는 것이 빠르다

두 번째 코스는 하회마을이다.

운세를 뽑아보았다

안동하회마을은 집도 아름답고 길이 참 예뻤다.

간식으로 사과빵을 사먹었다

안동에서의 이틀째 밤도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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