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그믐 Jun 16. 2022

55일 차

2022. 06. 16

Q. 다시 선택할 수 있다면 당신은 어떤 직업, 어떤 일을 하고 싶으세요?

이 대답을 하는 오늘의 나만큼은 어떤 직업도, 어떤 일도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싶네요.


Q. 하고 싶은 일을 지금 하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슬프게도 하고 싶은 일을 하면 먹고살 수 있을지 확실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Q. 그 어떤 제약도 없다면 당신은 그 일을 시작하시겠어요?

그럼요.


Q. 그 어떤 제약도 없다면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나요?

돈을 벌지 않아도 된다면, 예술가요. 그것이 글이든 페인팅이든, 사진이든. 자유롭게 여행 다니고, 느끼고, 알아차리고, 표현하는 예술가요.


Q. 당신을 시장에서 판다면 사람들이 왜 당신을 사 갈까요?

이 대답을 하는 오늘의 나만큼은 알고 싶지 않다고 말하고 싶네요.


매거진의 이전글 54일 차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