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실천해야할 소소한 일
-요즘처럼 너무 더운 날씨가 계속되다 보니, 환경오염이 정말 심각하다는 생각을 새삼 더 하게 된다.
지구 온난화 때문에 해수면이 올라가고, 빙하가 녹으면서 펭귄들이 갈 곳을 잃고 힘들어한다는 뉴스를
보면 마음이 안 좋다.
또 요즘 뉴스에서는 예전에는 잘 잡히지 않던 물고기들이 잡혔다는 소식도 자주 들려온다.
사실 이런 상황이 올 거라는 걸 우리 어른들은 다 알고 있었다.
지금에서야 환경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해도, 어쩌면 이미 늦은 게 아닐까 싶다.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으니, 작은 것부터라도 하나씩 실천해 봤으면 좋겠다.
예전에 방송에서 스웨덴 출신의 청소년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를 본 적이 있다.
나이가 어린데도 정말 당차고, 자기 신념이 뚜렷한 모습이 인상 깊었다.
옷도 새로 사지 않고 몇 벌만 있으면 된다고 하던데, 그게 참 대단하게 느껴졌다.
그레타는 15살 때부터 ‘학교 파업’을 하며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을 촉구했고, 세계 곳곳에서 기후 행동을
이끄는 아이콘이 됐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세계의 정치·경제 지도자들에게도 강하게 호소했다고 한다.
나도 그 방송을 보고 한동안 옷을 사지 않았던 기억이 난다. 안 입는 옷들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사람이 있다.
케냐 출신의 여성 환경운동가 ‘우앙 가리 마타이’다.
그녀는 노벨평화상을 받았고, ‘그린벨트 운동’을 만들어 나무 심기 운동을 펼쳤다고 한다.
그리고 브라질의 ‘마리나 실바’라는 사람도 있는데, 아마존 열대우림을 지키기 위해 싸웠고, 환경장관으로서 아마존 파괴를 막기 위한 정책을 추진했다고 한다.
작지만 일상 속에서 내가 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들도 생각해 봤다.
먼저 에너지를 아끼기 위해 에어컨이나 난방은 적정 온도로 유지하고, 가전제품은 에너지 효율이 좋은 제품을 써야 한다.
또 장바구니, 텀블러, 개인 컵을 챙겨 다니고, 비닐봉지 대신 에코백을 쓴다
과대포장된 제품은 가급적 피하고, 양치할 땐 컵을 사용하고, 샤워 시간도 줄이려고 노력해야 한다.
세탁도 모아서 한 번에 하는 게 좋겠다 싶다.
아주 기본적인 일이지만, 음식물 쓰레기와 일반쓰레기를 잘 구분해서 버리고, 플라스틱이나 유리, 캔, 종이도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는 게 중요하다.
사실 다들 이런 방법을 알고는 있지만, 잘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다.
그래서 강력한 법규를 만들어서라도 벌금이나 법적인 제재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