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충무공 탄신일
묵묵히 감내하며 적어냈던 난중일기이다. 침묵하지 못하고 조잘대는 내 모습을 부끄럽게 한다. 철이 들었다면 무거워서 걷지 못할 나이가 되었지만 전혀 무겁지 못하다. 저승 가면 꼭 한번 뵙고 싶은 분, 뵙게 된다면 입이나 뗄 수 있을지 모르겠다.
2020년 4월 28일 맑음
짧은 인생과 빠른 하루를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