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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가람생각 Feb 11. 2020

타로카드 4

타로카드 7번 전차







영화 < 벤허>가 떠오른다.

주인공 찰톤 헤스톤의 

전차 경주 장면은 

지금도 생생하다.


말발굽 소리의 박진감과 

긴장감은 숨을 죽이고 봤다.


전쟁의 신 "Ares" 

타로카드 7번의 주인공이다.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찰톤 헤스톤 같은 멋진 

아레스에 반해서 

사랑을 했다.


아레스는

남성적인 매력덩어리이다.

물 불 안 가리는 성격에

외모도 출중하다. 

"앞으로 전진"만을

화끈하게 외친다.


이와 같으니

아프로디테는 아레스에게

퐁당 빠질 수밖에.


청소년기에 내면에서는

남녀 모두 누구나 

이런 마음이

이글거렸을 것이다.

단지 표현하지 못했을 뿐.



주위의 시선과

체면 때문에 눈치를 보다가 

뱉어내고 싶은 말 

해보고 싶어 하는 것들을 

망설이고 있지는 않는가?

 

몸과 마음이 머뭇거리고 주춤할 때

이 카드를 뽑았다면

실수를 감수하고 용기를 내본다.



청소년기의 용광로 같은 열정으로 돌진이다! 



2020년 02월 11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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