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고전이 읽히지 않는 이유는 조급함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찻길 옆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들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300킬로로 달리는 기차에서 그 꽃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을까요? 아니 발견이나 하겠습니까? 세상에서 가장 몸에 좋은 약재를 발견했습니다. 푹푹 달여서 복용해야지, 바쁘다고 티백 녹차처럼 2~3분 담갔다 빼서야 약효가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