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계발 – 나를 일깨우는 첫걸음
초지일관 初志一貫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간다
자아실현은 처음 마음에서 완성된다
모든 시작에는 ‘뜻’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끝이 그 뜻을 지키는 것은 아닙니다. ‘초지일관(初志一貫)’, 처음의 뜻을 한결같이 관철한다는 이 말은, 자아실현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삶의 자세를 알려줍니다.
공자는 『논어』에서 말했습니다. “군자는 의를 보고 나아가며, 초심을 잃지 않는다.” 맹자도 『이루하』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뜻을 세운 자는 일관하여 흐트러지지 않는다.”
자신이 정한 길을 가다 보면 반드시 마음이 흔들리는 순간이 찾아옵니다. 이 길이 맞는가 하는 회의, 예상치 못한 좌절, 때로는 타인의 말들이 우리의 발걸음을 멈추게 만듭니다.
하지만 자아실현이란 결국, 흔들려도 포기하지 않는 여정입니다. 초심을 지키는 것이 우리가 가고자 했던 길을 현실로 바꾸는 원동력입니다.
끝까지 밀고 나가는 힘
초지일관’은 고집과는 다릅니다. 그것은 방향을 잃지 않으려는 내적 확신이며, 매 순간 스스로에게 되묻는 성찰의 태도입니다.
“이건 내가 정말 원했던 길인가?”
“지금 멈추면 후회하지 않을까?”
이 질문 앞에서 그만두지 않기로 결심하는 순간, 우리는 한 걸음 더 자아실현에 가까워집니다. 꿈은 의외로 끝에서 포기하는 이들보다, 끝까지 밀고 나간 단 한 사람에게 안기는 법입니다.
나에게 주는 세 가지 질문
1. 나는 지금 무엇을 처음으로 결심했는가?
2. 그 결심은 왜 중요했는가?
3. 흔들릴 때, 다시 붙잡을 수 있는 나만의 문장은 있는가?
삶의 방향은 흔들릴 수 있지만, 뜻은 잃지 말자
세상은 끊임없이 변합니다. 우리도 때로는 방향을 조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 안에서도 ‘처음 마음’만은 잃지 않아야 길을 잃지 않습니다.
초지일관은 내가 나답게 살아가는 태도이며, 자아실현을 위한 성실한 발걸음입니다.
“자아실현을 이루고 싶다면,
먼저 내가 품은 초심을 지켜라.”
흔들려도 좋다. 다만, 끝까지 가자. 처음 마음 그대로.
★ 금성여자 이야기
《초지일관 4행시》
초: 초심으로 돌아가요. 제발.
지: 지금 다시 생각하세요. 시작할 때 순수함.
일: 일생 동안, 처음은 처음이었죠.
관: 관심을 가지고 출발했던 그 마음 다시 시작해요. 초지일관 정신으로!
평소에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한 문장입니다.
“처음 본 듯이 두 번 다시 못 볼 듯이”
사람과 사물을 대하자. 처음 본다는 것은 두근두근한 설레임. 처음으로 시작한다는 것은 ‘설렘 플러스 각오’에 대한 마음가짐입니다.
" 잘 해내야겠다"
" 초심을 잘 간직해야겠다"
시간이 흐르다 보면, 첫 마음 설렘과 각오가 퇴색됩니다.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처음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정신을 초지일관이라고 합니다. 초심을 잘 간직하면 달성하고자 하는 목표에 잘 도달할 수 있게 된다는 뜻입니다.
등산을 시작할 때 목표를 정상 정복이라 결정하고 산에 오르기 시작하고, 꾸준한 끈기로 초지일관 차근차근 가다 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습니다. 초심은 변심하지 않고 수립한 목표를 향해 용맹정진할 수 있는 원동력과 계속 꾸준히 움직일 수 있는 실행력의 근간이 되어 줍니다.
상담 전공 공부를 하는 방법을 세 가지로 분류해 보면
1. 한 우물 파기: 한 가지 방법을 꾸준히 지속적으로 공부하는 것 (예: 정신분석 전공)
2. 중도 주의: 잘할 수 있는 두 가지를 병합하는 방법 (예: 정신분석과 가족치료)
3. 통합주의: 모든 상담 방법 중 좋은 것을 모아서 하나의 방법으로 통합하는 것
상담학의 여러가지 방법들을 다 수련한 뒤, 뚜렷한 주관을 가지고 선택한 것이 《가족 세우기》 입니다. 마음의 상처를 가지고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도움을 드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결정했습니다. 2003 년 《가족 세우기》를 만난 후, 초지일관 한 우물을 파왔습니다. 이십여년간 수련으로 이제는 마중물도 넉넉하고 마르지 않는 샘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경영철학자 말콤 글래드웰은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일만 시간 법칙을 통해 초지일관 정신으로 끈기를 가지고 일에 매진할 것을 권유하고 있습니다.
“일만 시간의 법칙이란?”
한 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최소한 하루에 3 시간 정도는 시간 투자를 하면 십 년이면 일만 시간이 됩니다. 긴 기간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법칙인 것입니다. 십 년이란 긴 세월을 한 우물파기로 일만 시간을 투자하기 위해서는 초지 일관 정신을 간직해야 합니다.
일년 전부터 영어 공부에 뜻을 세우고 친구와 함께 매일 아침 6 시에 전화로 영어 문장을 암송을 하고 있습니다. 일년이 지나니 백여 문장이 입에 착착 붙어서 술술술 나옵니다. 초지일관 정신으로 공부를 지속하려 합니다. 외국인과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그날까지 용맹 정진합니다.
배움은 죽는 날까지!
계속됩니다.
Never stop learning.
There is no end to learning.
★ 화성남자 이야기
새해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목표를 세웁니다. 하지만 작심삼일로 끝나기 쉽고, 현실의 유혹과 장애물 앞에서 처음의 마음은 쉽게 무너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자세가 있습니다. 바로 ‘초지일관(初志一貫)’, 처음의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마음가짐입니다.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일, 다이어트를 시작하는 일, 금연이나 금주를 결심하는 일 등 시작은 많지만, 끝까지 지키는 일은 어렵습니다. 그럴 때 초지일관의 정신은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이 됩니다.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태도, 그것이 자아실현의 기반이 됩니다.
목표를 향해 가는 길에는 언제나 예기치 않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그럴 때는 방향을 재점검하고, 필요하다면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단, 그 과정에서도 ‘처음의 뜻’은 잃지 않아야 합니다.
초지일관은 방향성을 잃지 않고 묵묵히 나아가는 힘이며, 스스로에게 맺은 약속을 끝까지 지켜내는 성실함입니다.
작가로서 글을 쓰는 삶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책을 집필하는 과정에서 처음의 열정과 의지를 유지하는 것이 작품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글을 쓰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끝까지 완성해낸 경험은 자기 신뢰와 자신감을 만들어 줍니다.
매일 새로운 마음으로 글을 쓰는 일, 두려움 없이 도전하는 태도, 주제를 깊이 탐구하며 독창적인 문장을 세상에 내보이는 일은 초지일관의 정신 속에서 가능해집니다.
작은 실천이 쌓여 큰 성취를 이루듯, 초지일관은 자신이 선택한 길을 끝까지 걸어가는 태도입니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스스로를 증명하게 되고, 진정한 자아를 완성해 나갈 수 있습니다.초지일관은 ‘끝까지 가겠다’는 자기 자신과의 다짐이며, 성취와 성장의 뿌리입니다.
초지일관이 주는 자아실현 지혜
1. 흔들려도 다시 중심으로 돌아오는 힘
삶은 늘 흔들림의 연속입니다. 하지만 수없이 흔들려도 다시 중심으로 돌아올 수 있는 힘, 그것이 초지일관입니다. 길을 잃었다고 느낄 때, 처음 품었던 뜻을 떠올리면 다시 나아갈 방향이 보입니다. 초심은 중심을 회복하는 나침반입니다.
2. 가치를 확인하고 되새긴다
“나는 왜 이 길을 택했는가?” 이 질문에 명확히 답할 수 있을 때, 흐릿했던 자아의 윤곽이 또렷해집니다. 자아실현은 내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되새기는 과정입니다. 초지일관은 그 가치에 머물며 나아가게 하는 힘입니다.
3. 자아실현을 위한 내면의 등불목표를 향해 가는 길이 험난할 때, 마음의 등불은 흔들릴 수 있어도 꺼지지 않아야 합니다. 초지일관 정신은 내가 되고 싶은 나를 완성하는 여정 속에서 더욱 빛납니다. 처음의 마음을 기억하는 것이야말로 끝까지 나아갈 수 있는 가장 강한 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