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710.
현장에서 돌아와 작업실에 앉자.
밖은 한낮의 폭염은 한꺼풀 치워내었는데..
작업실은 한껏 달구어져..
못다한 열망을 내어 품는듯.
재가 되었든.
숯이 되어든.
연소되지 못함은.
그저 희나리같다.
새벽의 미망과
지금의 미망과.
그섬세한 간극.
오만생각 흐름.
홈페이지 제작의뢰를 받다보면,
뭐 이분야에 대해선 그런저렁이라,
로직은 어찌 짜야하는지..
프로그래밍은 어찌 하는지 는 잘 모른다.
뭐 그래도 귀동냥정도 ㅋㅋ
그래도 어느분야든 만류귀종이라.
그냥 돈된다 싶으면 다한다.
협력하는 사람들이 다들 똘하니..
단지 망치들었을 뿐 아무데나 휘두르는 것두 아니구..
그저 섬세한!!! 조정자?
(또 뭐래니 얜..ㅡㅡ;; 아무래도 오늘 나오면서 약먹은 걸 깜빡한 듯 싶다..ㅋㅋ)
애니웨이.. ^^
사공두 많치 않은데... 자꾸 배는 산으로 간다..
머릿속을 열러봐야 할 듯.. (심각히 고민함.)
그냥 기획을 할뿐이다..
BI든 CI든..
네이밍을 했든..
하다못해 간판제작했든..
뭘했다는 그거 하나로 ... 그냥 그자리에 눌러앉은 격이다.
다시.. 홈페이지를 의뢰받으면.
'전화번호를 넣어주세요.' 라는 말은 종종 들어도
'전화번호를 이쪽에 배치해주세요.' 라는 말은 듣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디에 넣어드릴까요?'라고 되물어야만
어디에 놓을지 고민하고
그곳에 놓아달라는 이야기를 종종합니다.
"어디에 넣어줄까??"
내지는..
아니면..
오늘만난 이성에게 그 말하면..
지대로 골로 가겠는데요?? ㅋㅋㅋ ?
(미안하다^^;; 내 유머코드가 이모냥이다.)
User Interface 에 대해서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많은 고민을 했던 분야가 바로 UI 입니다.
누르기 쉽고,
누를 수 있고,
누르고 싶고,
눌렀을 때 어떻게 되는지 예측이되고
.....
(버튼을) 어디에 배치해야..
이 되어야하는지 등을 고민하는 것이죠.
왜 난 이런 글을 쓰면서
쫄깃쫄깃하지?? 퍼하하하
음란마귀강림??
불금을 물금으로 뜨뜨미지근하게 보낼..
'비기다리는 제사장'이니 이해를 바래봐요.
ps.
님들은 후끈후끈한 불금되세요.
150710. 제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