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달리기

2025년 10월 12일. 일.

by 박성수

오전에 이삿짐 나르는 일을 도와주고, 점심을 먹은 뒤에 달리러 나섰다. 무릎이 아직 완전히 낫지 않은 것 같아 주말 거리인 10km에서 3km를 줄였다. 페이스도 1분 정도 늦췄다.


속도를 신경 쓰지 않으면 어느새 평소 속도로 되돌아가곤 하는데, 다행히 오른쪽 옆구리 쪽에 가벼운 통증이 있어 속도를 높일 수 없었다. 속도를 올리면 통증의 강도가 덩달아 올라갔다. 평소보다 1분 정도 느린 7분대 페이스를 유지했다.


부상은 예방이 최선이다. 불안한 느낌이 있을 때는 절대 무리하지 않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달리기를 하지 못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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