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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섬
by
시인 화가 김낙필
May 27.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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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지독한 허기다
바다가 뭍을 뒤덮어 온통 물의 나라
여기는 섬
당신 때문에 물보라가
된 지 오래...
사람들은 고독을 섬이라 한다
사람들은 허기를 섬이라 한다
사람들은
피폐한 늙은이의 눈물을 섬이라 부른다
사람들은
발정 난 고양이의 울부짖음을
섬이라
한다
죽을 테다.
.
그래서 거기 남아
섬이 되고
詩가 되고
말 테다ᆢ<rewrit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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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기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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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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