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다이유가 없어 운다수없이 부대끼며 온 길돌아갈수없어 운다오고 간 수많은 것들에게아팠던 기억들에게손을 흔들며 이별한다바람도 숭숭거리며 운다흙먼지 사이로 숨어버린 사람의 빌딩숲이 운다이유도 없는 조그만 울림에 컥컥거리며 운다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