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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아 이 에 게
by
시인 화가 김낙필
Oct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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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컸구나
여린 잎이 커서 나무가 되고
단풍이 되고
낙엽 되어 지는구나
봄에 새 잎 피면 다시 보자고
그리 지는구나
인생은 한번 피고
지느니
너희 발끝 뿌리만도 못하다
아이들의
재갈거림도 없는
묵향뿐인 계절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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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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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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