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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꼰대 화가시인 김낙필 입니다
이 끼
by
시인 화가 김낙필
Nov 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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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끼를 사랑한다
그늘 진 곳에서의 삶
살고 싶은
끈질긴 욕망
때론 단단한 돌과 같이
뿌리 없
는 삶일지라도
질기게
살아남고 싶다
양지에선 말라죽는 生일지라도
'獅子山' 깊은 골짜기
아무도
찾지 않는 숲
거기가 내 집이고
내 생애다
나는 그
이끼의
삶을
추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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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끼
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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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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