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사 랑

by 시인 화가 김낙필






긴 장마가 있고

가뭄은 있어도

긴 사랑은 없다

넘치고 가물다 보면 스스로 무너지는 것이 사랑이다


세월에 남는 것은

한 줄기 회한 같은 비애


그러나

또다시 그 사랑을 찾아

오늘을 살아간다ᆢ<rewrite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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