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나는 꼰대 화가시인 김낙필 입니다
고작 사랑인데
by
시인 화가 김낙필
Apr 19. 2023
아래로
사랑 때문에 질투하고
싸우고 죽이며 지구별 역사는
면면히 흘러왔다
사랑이 도대체 뭐 길래
대 역사마저 흔들었을까
사랑 때문에
방황하고 상처 입고
인류의 역사가 그렇게 흘러왔다니
고작 사랑일 뿐인데
목숨 걸 건 뭐 있었을까
세상에 생명보다 더
귀한 게
뭐가 있다고 목숨까지
걸어왔을까
고작 그까짓
사랑일진대
그러면서
사랑 밖에 모른다는
한 사람이
상처 입고
울고 있다
나는 이런 사람을 연민하지 않는다
사랑은 헛 것이기 때문이다
keyword
사랑
역사
32
댓글
4
댓글
4
댓글 더보기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팔로워
395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내 일 의 기 억
상 처 의 그 늘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