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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꼰대 화가시인 김낙필 입니다
사 랑 할 자 유
by
시인 화가 김낙필
May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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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한 사람만 사랑하고 한 사람에게만 헌신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또 다른 사랑에 빠지고 집착하고 고민한다
우리 사회에서는
손가락질당하는 불륜이라는 주홍 이름표를 달고 사는 이들도 많다
서쪽 나라 사람들은 흔히 쉽게 사랑에 빠지고 쉽게 헤어지고 쉽게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간다
그래서 불륜이란 딱지는 없다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랑하고
헤어지고 싶으면 이별하고 언제든 새로운 사랑을 다시 찾아 떠나는 자유로운 세상이다
선택의 자유
이별의 자유
변심의 자유
헌신의 자유
평생
스무 번도 더 사랑해도 되는 자유가 있다
번민하지 마라
사랑이 찾아오면 잡아라
사랑은 운명이다
운명을 거부하지 마라
늘 사랑 속에서 살라
평생 사랑하며 살라
시간은 감정을
희석시키고
사랑의
감정마저도 변하게 한다
시간처럼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것은 없다
순간의 감정에 충실하며 사는 게 가장 현명한 선택이다
사랑에는 어떤 잣대도 적용하면 안 된다
사랑은 다만 사랑할
수 있는 자들에게 주어진 특권이고 자유 권리다
keyword
사랑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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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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