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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여 행, 后
by
시인 화가 김낙필
Jun 8.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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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랏에서
페낭에서
이스탄불
나짱에서
쿠알라룸프르
삿포로, 노보리베츠, 하코다테, 양곤에서 처럼
창이, 치토세공항에서
밤 커피를 마시던 생각이 나서 그립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시간들
눈 내리고
비 내리고
바람 불
던 날
안개 자욱한 섬들
이제 그만 돌아다녀도 되겠다
너무 많은 추억을 쌓아 놓으면 괴롭다
다시 돌아가고
싶어 져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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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보리베츠
나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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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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