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마법에 걸린 오후
게 으 른 아 침
by
시인 화가 김낙필
Jul 10. 2023
아래로
슈만, 슈베르트, 모차르트, 바흐ᆢ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협주곡ᆢ
아침잠에서
깨어 춤추는 선율에 영혼을 맡기고 있다
클래식에
대한 상식과 정보는 문외한이다
그저 협주 소리와
음률이 좋아서 빠져들고 있을 뿐이다
천천히, 빠르게, 쉬었다, 달리고 자유롭게 논다
다행히
마니아들이 매일 보내주는 고전 음악들 때문에
이 아침이 풍요롭다
배도 고프지 않고
어깨도 아프지 않고
서두르지 않아도 되는
여유로움이 좋다
수많은 명곡과 대작들을 가요처럼
쉽게 쉽게 듣는다
부담 없
이
상식도 없이
흐르는 대로 흘러간다
음악에 젖는
게으른 이 아침이 좋다
keyword
상식
아침
25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팔로워
395
제안하기
팔로우
매거진의 이전글
남 자 친 구
슬 픈 날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