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밥
by
시인 화가 김낙필
Aug 1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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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짓는 일은 내겐
밥 먹는 일과 같아서
놓을 수가 없다
끼니를 놓으면 죽는 일이니
글짓기를 놓으면 죽을지도 모른다
밥수저를 놓는 날이
글 짓는 일도 끝나는 날이 될 것이다
그렇게 운명적인 만남으로
詩와 함께 살았다
詩가 있어
늘 행복하고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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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짓기
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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