流 浪

by 시인 화가 김낙필






그대는

산이였고

강이었고

바람이었고

노을이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무였고

안개였고

낙엽이었고

갈대였습니다


그렇게 한 세상 浪하며 그대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