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듀 2 3
by
시인 화가 김낙필
Dec 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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ᆢ
한 해의 마지막 날이다
행주산성의
해너미는 취소 됐는데
자정에는
십만 인파 속에서 보신각 종이 울릴 것이고
동해로 가는 사람들은 아직도 많다
묵은해를
넘기고
새 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의 각오는 새롭다
부디 다들
성공하시라
나는 마지막 날 마지막 시간을
이불속에서
맞으려니
그대들은 새해를 정동진에서 축복하시라
새해에는 모든 댁내에 만사형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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