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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에 걸린 오후
苦 行
by
시인 화가 김낙필
Apr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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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침침해
인공 눈물을 넣었더니
눈물이
흘러내린다
그렇게 누워 있자니
갑자기
울컥해진다
눈물이 나려나 보다
눈물인지
그냥 인공 눈물인지
철철 흘러내린다
가짜인지 진짜인지는 나만 안다
그렇게 한식경을 가만히 누워 있었다
눈물이 다 마를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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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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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화가 김낙필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나의 감옥
저자
필명 "자작나무숲" / 2002년 한맥ᆞ문예사조 등단 / (개인시집)마법에 걸린 오후/나의 감옥 출간 / 2016년 경기문학상 수상 / (현)인물화 &여행드로잉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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