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시인 화가 김낙필 Dec 02. 2024

새빨간 거짓말

百壽




죽기 좋은 날을 찾다가 어느덧

百壽가 됐다


이젠 얼말 더 살까 계산 중이다


그만 살자, 그만 살자 고민하다가 그만

너무 오래 살고 말았다


죽는다는 말은 다 거짓말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