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暑

폭염

by 시인 화가 김낙필



지인으로부터 여름을 알리는 소식이 왔다

오늘은 여름의 시작이라는 '小暑'


오늘 낮 울진 삼척이 39.0°

밀양이 39.2°

서울은 오늘 33.1° 내일은 36.0°란다

폭염이 연일 기승을 부린다


해마다 지구별의 온도가 치솟고

곳곳이 기상 이변으로 물난리 불난리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인간이 문명의 이기를 만끽하고 얻은 결과다

제 무덤을 판 꼴이다


오존층이 파괴되면 기상 이변이 일어나고 인간이 살 수 없는 땅이 된다

그러나 지구를 파괴하는 인간의 만행은 계속된다

자연의 섭리를 역행한 인간은 결국 자멸할 것이다


그동안 자연의 은혜로움으로

잘 먹고 잘 살았다

그 은혜를 배신한 것은 물론 우매하고 이기적인 인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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