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태어난 아기처럼
부드럽고 여린 순이 올라왔다
잎을 활짝 피우면 어른이 될 텐데
지금은 고사리 순처럼 주먹을 펴지 못하고 있다
며칠만 햇볕을 먹으면 어른 잎이 될 테지
어린잎이 대견하고 사랑스럽다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을까